가을 하늘 즐기고 계시나요^^  

높고 푸른 가을하늘이 계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미세먼지가 없는! 

어제 오전 서울Y는 핵발전소 폐기물과 방사능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거리로 나섰습니다.

캠페인은 특별히 ‘미세먼지 없는 서울, 시민 실천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전세계로부터 모여든 이들은 “기후와 생태계의 위기는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라며 

각국 지도자들에게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서귀포 등 10개 도시에서 

'기후 비상행동 집회'가 열렸으며, 이들은 기후비상행동 기간인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다양한 행동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비상행동의 한 활동가는 "전 세계 과학자들은 전 지구적 기온 상승 1.5도 목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시간이 불과 

10년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세계의 주요도시들은 더는 사람이 살기 힘든 지역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부터 우리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우리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에 달렸습니다.

교통, 냉난방, 전기, 분리수거, 식품소비, 친환경소비등 아주 사소한 생활 속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미세먼지가 심해질수록 정부나 기업을 탓하기 이전에 시민실천을 다시 다져야겠습니다.

자세한 실천사항을 확인해주세요!

​

​

서울YWCA에서는 서울 시민들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시민실천 다짐으로 서명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줄이기를 위한 시민 실천 서약을 해주신 분들께는

직접 토마토, 해바라기, 바질을 키울 수 있는 플라워캔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모두 함께 우리 스스로를 미세먼지로부터 지키고 나아가 지구를 지키는 운동에 서명으로 함께 힘을 실어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