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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위원 연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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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4-03 12:21 조회3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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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는 지난 3월 30일(목)에 '2017 이사·위원 연구모임'을 대강당에서 열었습니다.

​맑고 따뜻한 날씨 덕에 회관을 찾은 이사·위원·실무활동가의 표정이 더욱 밝았는데요~

​올해의 연구모임은 이 시대 신앙인의 자세를 성찰해보고, 미래사회의 핵심이슈를 공부하며

앞으로의 운동방향을 모색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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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개회예배로 오늘의 연구모임을 갖게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이사중창단(지휘 장영옥 이사)의 특송 '충실하게 하소서'는 완벽한 화음으로 듣는 이의 마음을 은혜로 뭉클하게 했어요.

지형은 목사님(성락성결교회)이 역대상 15장 15-24절의 말씀을 가지고

<가드사람 오벧에돔>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블레셋 가드지역 사람인 오벧에돔. 이방인이었던 그의 집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있었다는 사실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를 깨닫게 합니다. 

 하나님은 크리스천만이 하나님이 아닙니다. 모든 이를 사랑하십니다.

특히​  ​예수님은 당시 터부 시 되던 모든 것들을 타파하셨습니다.

 우리 Y도 세상의 모든 이들을 품으며 우리 사회를 아름담게 만들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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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강의는 우리 사회 큰 스승이시며 대표적인 지성, 정진홍 서울대 명예교수님과 함께했습니다.  

<위기 시대의 생각하는 신앙인>이란 주제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천으로서의 지혜를 구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교수님은 '내 삶을 성찰하며 더불어 살 것'을 거듭 강조하셨습니다. 

​"정직한 영을 새롭게하소서(시편 51편 10절)라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이 세상의 종교는 끊임없이 생기고 없어지며 일반적 왕조사와 같이 흥망성쇠의 흔적을 남깁니다.

 그렇다면 왜 종교는 망하는가? 나아가 왜 나라는, 사회는, 가정은 붕괴되고 해체되는가?
 ‘정직’하지 않아서 망합니다. 
 정직하다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에게 정직하다는 것이며, 스스로를 ‘성찰’하는 것을 뜻합니다."

"​왜 정직하지 못한가? 나이만 먹고 어른이 되지 못해 그렇습니다. 
 성숙한 어른은 세 가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먼저 내가 누구인지 설명할 수 있어야,

 왜 사는가라고 물었을 때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 고통을 직면하는 자가 어른입니다.

 고통을 피하지 않고 그 안에서 의미를 찾아낼 때 고통은 극복됩니다.

 마지막으로 어른은, 생명에 대해 외경심을 가지고 생명의 신비 앞에 겸손하며 생명을 책임질 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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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시간은 김학용 순천향대학교 교수님(IoT보안연구센터)이

<4차 혁명과 미래사회>라는 주제로 놀라움과 도전을 전해주셨습니다.

 

"지난해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클라우스 슈밥 회장은 제4차 산업혁명이 도래했다고 선언했습니다.

 1차(증기기관), 2차(전기), 3차(컴퓨터)에 이어 찾아온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기술[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등)과 물리학, 생물학 등에 의한

 경계를 융합하는 기술혁명을 말합니다."

 

집밖에서도 버튼 하나로 집안의 전등이나 라디오를 켜고 온도를 조절하는 모습,

휴머노이드 로봇이 주문을 받는 레스토랑의 등장,

로봇이 만든 피자를 이동 중에 구워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상태로 배달된다는 ‘줌 피자’...

드론의 등장은 택배산업의 지진을 예고했고,

자율주행자동차의 보급은 택시회사와 자동차보험회사에게 가장 큰 위협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빨래 개는 기계, 휴대폰과 연동되는 냉장고, 계산을 위해 줄을 설 필요가 없는 마트 시스템 등

4차 혁명이 가져올 변화는 무궁무진하다고 합니다.

인공지능이나 로봇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실직하게 될 것이라 말하지만, 일자리 감소가 과연 디지털기술 때문일까요.

교수님은 결국 신뢰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기계에게는 없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믿고 의지하며

동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것, 가장 인간적인 것이 가장 아름답다고 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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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가 끝난 후에는 각 위원회별 소개와 함께 연구모임에 가장 많이 출석한 위원회 시상이 있었습니다.

​영예의 1등은 여성능력개발팀이 차지하셨답니다.^^

​2017 이사·위원 연구모임을 통해 서울Y는~ 기독여성청년단체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품어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열정으로 자리를 지켜주신 모든 이사·위원·실무활동가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모두 행복한 봄날 되세요!​